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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goodbeingcenter/221651836650굳빙센터 블로그 원문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드리는 굳빙센터 입니다.

이제 점점 날씨가 서늘해지고 점점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도 많아지는 시기인데요.

오늘은 특별히 미세먼지에 관한 좋은 영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미세먼지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었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2019년 봄, 우리는 매일매일 미세먼지 정도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챙겨 밖을 나갑니다.

이 기간 동안, 서울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37㎍/㎥, 최고치는 무려 195㎍/㎥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전해진 환경부 통계 발표.

우리나라 미세먼지가 80~90년대부터 개선되어왔고 지금이 가장 좋은 상태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기억 속 과거엔 맑은 하늘만 봤던 것 같을까요?

실제로 에어 코리아에서 직접 대기오염도 상황을 확인해보면 수치 자체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점차 줄어들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기오염의 상황을 4개로 나눠 표현했을 때 ‘나쁨’ 일수가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초미세먼지의 지속시간이 점차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미세먼지의 체류시간이 전국 평균적으로 10시간 증가했고 또한 초미세먼지 농도의 최댓값도 증가했습니다.

즉, 예전에는 짧은 시간 동안 미세먼지 현상이 나타났다가 금방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던 것이고, 지금은 농도가 최대를 찍고 긴 시간 동안 심지어는 하루 종일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체감상 미세먼지가 더 심각해졌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한반도에 미세먼지가 가득해지면서 대부분 그 이유로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 정부는 근거가 없다며 부인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베이징의 하늘이 서울보다 맑아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은 더욱 걱정하고 비난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베이징시의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공장들이 산둥반도로 옮겨졌고, 그래서 산둥반도 가까이에 있는 우리나라에 중국발 미세먼지의 양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것은 진실일까요?

실제로 영상에서는 베이징에 방문하는데, 많은 석탄발전소와 철강공장 등 대규모의 공장들이 가동되지 않고 이전된 상태로 보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전된 장소는 산둥반도가 아닌 이전의 베이징 근교 도시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베이징의 하늘이 맑아진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최악의 상태였던 2013년에 비해서 2017년 이후부터 급격하게 좋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실제로는 한국에 비해 미세먼지 농도가 3배나 높다고 합니다.

게다가 전문가들은 중국발 미세먼지의 원인 중 하나가 중국이 춘절과 같은 큰 명절 행사 때마다 사용하는 폭죽일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우리가 예상했던 이유랑은 조금 다르지만 결국 우리나라 미세먼지에 중국의 영향도 분명히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최악의 미세먼지 지수도 꽤나 좋고 파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불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어린아이는 활동량도 많고 밖에서 뛰어놀고 싶어 하는 경우가 다수이며, 등하교 시간 동안의 미세먼지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학교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제대로 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 중 대부분을 도로 위에서 보내시는 배달업 종사자들은, 사실상 도로 위에 미세먼지가 자동차 매연으로 인해 더 심할 수밖에 없어 건강을 걱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즉, 대부분의 외부 종사자들은 다 이와 같은 상황인 것입니다.실제로 영상에서도 미세먼지를 하루에 얼마나 우리가 접하게 되는지 기계를 통해 측정하는 것이 나오기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전문가들은 우리가 미세먼지 상황에 있어서 실생활에서 노력하다 보면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전망하기도 합니다!

이 영상이 정말 우리 실생활에서 미세먼지를 얼마나 마시고 있고 어떤 상황인 것인지 잘 정리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꼭 여러분들도 시간 되신다면 잠깐이라도 시청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programs.sbs.co.kr/culture/sbsspecial/vod/53591/22000331831 (영상바로보기)